지난 달 직접 착용해보고 반한 코치 헤일리 로퍼

 

이전 글에 언급했듯, 사실 이사벨 로퍼를 눈독들이고 방문했던 매장이었는데 이사벨은 품절이라고 해서 가장 비슷한 헤일리 로퍼로 정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헤일리 로퍼 구입하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구찌 홀스빗 로퍼 저렴이 버젼 국민 로퍼라고 ㅋㅋ;; 몰랐자나

 

 

굽은 약 1.25cm. 블랙과 화이트 (더 정확히 말하자면 분필색, chalk) 색상 둘 다 쟁였다. 블랙 화이트 색상 모두 금장이고, 트와일라잇 블루 색상은 은장이다.

 

내 발은 보통 발볼에 사이즈 6.5~7 왔다갔다 하는데, 웹사이트에 적혀있듯 조금 작게 나왔다고 한다. 나한테는 사이즈 7이 착붙임. 살까 말까 고민하다 사이즈가 너무 잘 맞고 편해서 두 켤레나 충동구매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그 정도로 편안하고 잘 맞는다.

 

오프라인 매장($139)보다 온라인 구매가 더 저렴해서 온라인으로 구입함. 정가는 캐나다 달러 $150 + HST. 캐나다 코치 아울렛 온라인에서 $129에 15% 더 할인 받고, 쿠폰이랑 라쿠텐 캐쉬백도 적용해서 세금 포함 한 켤레에 캐나다 달러 120불로 구입했다. 지금 보니 한국 중고나라, 당근마켓에서 한 켤레에 15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은데 잘 산 것 같다. 많이들 해외직구 이용하시고 사이즈 때문에 되파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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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블랙, 화이트 색상 각각 따로 배송왔다. 거의 일주일 차

 

저 비닐 끈 중 하나는 이미 레몽이 장난감이 되었다... ㅋㅋㅋ

 

 

가죽은 송아지 / 어린 염소(kidskin) 가죽이라고 한다. 아놔 -_-

 

부드럽긴 엄청 부드럽다..... 좀 너무 부드러워서 잘 구겨짐 주의

 

 

북미 사이즈 7B (B는 medium/normal/스탠다드 발볼 사이즈를 의미) / 240mm / 유럽 기준 37.5

 

메이드인 베트남이다.

 

 

밑창이 걍... 쌩 판판이다. 비오는 날 뒤로 자빠져서 머리 깨질 각

 

 

큰 하자 없이 배송은 잘 온 것 같다. 화이트는 보는 것보다 실제 신어보면 더 활용성 있고 예쁘다.

 

 

다음은 클래식 블랙 색상 개봉

 

 

가죽이 다른건지는 모르겠는데, 블랙 색상이 훨씬 단단해보이고 광택이 나며, 모양 또한 잘 빠졌다. 자세히 보면 가죽의 짜임새도 블랙 가죽이 더 촘촘하다.

 

 

같은 제품이지만 둘이 나란히 놓고 보면 확실히 블랙 색상이 더 고급지다.

 

 

광택감이랑 가죽 짜임새가 그냥 다름.. 왜그런거지 ㅡ.,ㅡ 아마도 가죽이 다른가봄.

 

 

뭐 그래도 신으면 거기서 거기다.

 

 

사실 난 단화를 신어본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제 봄도 오고, 내 나이는 먹어가고 (건강 >>>>>> 스타일) 위에서도 빨리 한국 일본 출장 가라고 드릉 드릉이라 이제는 힐 벗어 던지고 편한 로퍼 신고 다니려고 두 켤레나 동시에 충동으로 장만했다. 아직 신고 나가본 적이 없어서 실제 착용이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머리 깨지지 않기 위해 밑에 비브람 깔창 덧대고 앞으로 오래 오래 잘 신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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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캐서린 리
:

벌써 3월이다. 스투핏 갓댐 daylight savings로 인해 3월 13일 오전 2시 부로 우리는 모두 한 시간을 잃게 되었다.

 

 

🍋레몽이의 캣휠 도전기🍋

 

Day 5였나, Day 6만에 가뿐히 성공!

 

 

츄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츄르 없었으면 이거 못했다

 

츄르를 다시는 혓바닥

3월 10일 목요일에 그 전 주말 남친집에 놓고온 레몽이 데리러 회사컴 들고 아침에 달려감. 캣휠이 컴퓨터 데스크와 반대되는 방향이라, 열심히 벽보면서 일하고 있었는데 레몽이가 빼액-! 우는게 아닌가 ㅋㅋ

 

뒤돌아보니 얘가 이러고 있었다.

 

영차 영차

 

아직 뛰는 맛의 즐거움은 모르는 듯 하고, 설렁 설렁 어슬렁 어슬렁 좀 걷다가 나 쳐다보고 츄르 달라고 울고, 또 설렁 걷다가 울고 그런 패턴의 반복. 캣휠에서 몇 발자국 걷기 = 츄르라는 공식이 레몽이 머릿속에 성립된 듯 하다.. ㅋㅋ

 

참고로 츄르 안주면 화를 많이 낸다.

 

캣휠이 드러운 이유는요.. 처음에 얘 꼬시려고 츄르를 캣휠에 묻혀놔서.. 좀 쓸고 닦아야지...

 

우리 케이스의 조금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캣휠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하려면 모두들 장난감을 쓰라던데 (= 깃털 장난감 혹은 레이저) 우리 레몽쓰는 장난감 원래 관심 없어서 안썼고여. 상술했듯 쉬엄 쉬엄 좀 걷고 관심을 갈구하다 츄르 안주냐~~~~ 빼액---! 하고 화내면서 본격적인 캣휠 입문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윽시 관종 고양이 레몽쓰..)

 

몇몇 캣휠 후기글에 따르면 캣휠은 장난감의 기능을 하기보다 캣타워의 기능을 한다던데, 그거 좀 동의. 막 엄청 장난 장난~ 꺄르륵 놀려고 캣휠을 올라간다기 보다 그냥 있으면 좋고, 생각 날 때마다 한번씩 올라가서 걸어주고(?).. 그런 기능이 커지는 것 같다.

 

아무튼지간에 이제 레몽이는 캣휠이랑 친해지고 맨날 번팅하고 자기 냄새 묻히고 그래서 걱정이 없다우~! 흔들 흔들해도 쏙쏙 잘 올라감.

 

 

 

요즘 남친몬이 쫌 너무 바빠서 밥을 호보같이 먹는다길래,, 내가 출동

 

 

 

 

1주 차 - 이연복 서타일 배추찜 (걍 참고만), 배추 버섯 된장국, 중국식 오이무침, 계란조림, 표고버섯 구이

 

 

2주 차 - 돼지고기 김치찜, 멸치 미역국, 베지테리안 잡채, 겨자 미역 초무침, 샐러리 버섯 굴소스 볶음, 감자 소시지 볶음

 

100% 채식 식단을 짜고 싶었는데 남친이 제발 고기 하나만 넣어달라 해서.. ㅋㅋ 고기 없으면 힘이 없으시단다

 

그래도 나 만나고 고기 진짜 많이 줄였다.

 

📍 Canephora Cafe & Bakery: 222 Finch Ave W Unit 101, Toronto, ON M2R 1M6 (구글 평점 4.3 ⭐⭐⭐⭐)

 

 

핀치 웨스트에 Canephora 카페라는 곳이 있다. 여기 크렘 브륄레가 너무 맛있어서 코시국 전에 종종 찾곤 했는데, 코시국 도중 비즈니스를 닫으셨나?? 했고, 조금씩 잊혀지다 인스타를 통해 이곳이 다시 문을 열었다는 것을 알게됨. Congrats!! 하면서 크렘 브륄레 아직도 판매하시냐 물었더니 이제 없다고 ㅠㅠ0ㅠ 하셔서 아.. 네.. 하고 잊혀졌다가, 수 개월만에 여기서 내 코멘트에 크렘 브륄레 다시 생겼다고 대댓글을 달아주셨다.

 

남친몬.. 너무 바빠 우버로 크렘 브륄레 ($7.75), 티라미수 케이크 ($6.99), 라지 딸기 타르트 ($7.75) 시켰다. 

 

크기 가늠해 보시라고들

 

라즈베리가 올려져 있는 크렘 브륄레.

 

사실 크렘 브륄레는 배달이 안되서 전화로 문의했었다. 우버나 온라인 픽업 서비스에도 메뉴 없음.. 처음엔 알바생분이 안된다고 하시다가 매니저랑 체크하시고 다시 전화 주셔서 배달 된다고 하셨다. 뭐가 이렇게 복잡한고?_? 했는데, 포장되온 것을 보고 납득.. 크렘 브륄레 용기가 일회용이 아닌, 이 카페의 재산 유리 용기였다 ㅡ.ㅡ 근데 돌려달라는 말씀을 안하시네.. ㅋㅋ 싹싹 먹고 세척해서 다시 가져다dream,,,

 

여기 크렘 브륄레 맛있어요. 드셔보셔요들

 

이 외 먹은 것들

 

 

"내가 빨리 버거 만들어 줄테니깡 깃발 만들고 있엉"

 

"웅!"

 

ㅋㅋㅋㅋㅋ

📍Akane Sushi North York: 6212 Yonge St, North York, ON M2M 3X4 (구글 평점 4.2 ⭐⭐⭐⭐)

 

 

내 기준 노스욕/쏜힐 선상 가성비 갑 스시집 센터 포인트몰 이치방이 아카네 스시로 바뀌었다. 주인분이 바뀌신 건지 뭔지..

 

아무튼 스몰 러브 보트(2-3인이라고 써있는데 스시는 다 두 개 씩임.. 세 명이 먹으면 싸웁니다)랑 종합 튀김 세트 먹었다. 중간에 저 커민 들어간 생선.. 뭔지 모르겠는데 그건 진짜 왜 커민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대체적으로 만족하며 먹었다. Doordash 통해 시켰고, 튀김까지 합한 금액으로 택스까지 아마도 $82선.

 

스몰 러브 보트 구성 (총 42피스, $52)

- 스시 12피스:

연어 4, 우나기 2, 우니 2, 에비 2, 참치 2

- 사시미 16피스:

연어 4, 참치 2, 하마치 2, 호키가이 2, 이카 2, 아마에비 4

- 롤 14피스:

- 다이너마이트 롤 8피스, 스파이시 살몬 6 피스

 

 

영국 2층 버스 레고 조립 (so long overdue) lol

 

"나 런던 레고 사서 이 버스랑 같이 놓고 그 위에 런던에서 찍었던 사진으로 벽 한 쪽을 채우고 싶어."

 

"ㅇㅋㅇㅋ"

 

"근데 나랑 자기는 런던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 없으니까 우린 런던을 가서 사진을 다시 찍어와야겠어."

 

"... ??"

 

"그리고 그 모든 사진들 위에 내 졸업장을 걸어놓는거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베이징 벽도 만들고, 샌프란시스코 벽도 만들고..."

 

 

시크릿 산타가 쏘아올린 작은 공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는 Vaughan Mill 아울렛의 레고랜드를 2주 만에 또 방문하기로 하는데...

 

가는 길에 들른 유기농 식료품점 Ambrosia

 

홀푸드와 견줄만 한데, 대중적인 상품들도 취급하는 홀푸드에 비교해 더 하드코어한, 비건 + 채식 + 유기농 + 대체식품 취급 전문 식료품점이다.

 

당근으로 만든 베이컨
터메릭이 들어갔다는 김치.. 도대체 왜?????

 

트러플 뇨끼. 라벨을 읽어보니 트러플 퓨레가 1% 들어갔다고 한다. 일단 한번 장바구니에 넣고..

 

 

이 모든거시 비건  식품들. 생각해보니 비건 새우는 못본 듯..??

 

 

코코넛 밀가루, 퀴노아 밀가루, 병아리콩 밀가루.. 엄마가 오매불망 찾아다니시던 카사바(유카) 밀가루도 여기 구비되어 있다.

 

 

냉동 라멘이 15불이 넘는다길래 도대체 몇 인분인가 했는데요. 1인 분이라네요... 레알 실화? ㅋㅋ

 

2022년 3월 13일, 눈이 많이 오는 날이었다. 뭐, 토론토는 3월에도 눈 쌉가능이지.

 

남친: "봄이 오려나봐"

 

"지금 이 눈을 보면서 그런 말을 하는거야?"

 

"눈이 오긴 오는데, 느껴지잖아.. 이게 레알 진또배기 겨울눈은 아니라는 걸.."

 

음.. 앞뒤는 안맞는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은 ㅋㅋㅋㅋ 봄 오기 전에 그냥 스쳐지나가는 눈이라는 소리다. 우리는 토론토니언 ㅋㅋㅋㅋㅋㅋㅋ

 

번밀 아울렛 근처 한국 음식점 모라면을 들렸다. 바로 옆에 토론토를 강타한 K-핫도그..! 청춘 핫도그 개점 예정

 

📍 Mo'Ramyun: 3175 Rutherford Rd Unit 17, Concord, ON L4K 5Y6 (구글 평점 4.3 ⭐⭐⭐⭐)

 

 

여기 돈까스 맛집이고여 ㅋㅋ

 

 

이곳 시그니처 모라면. 처음 먹어봤는데 ㅋㅋㅋ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젯밤에도, 지금도 생각남.)

 

토핑이 한 가득이다. 보통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맛을 베이스로 불향과 다른 육수들(?)이 가미되어 조금 한국식 일본 라멘 너낌이랄까..

 

 

남친이 시킨 순두부 찌개. 사진으로는 안보이는데 새우, 홍합, 오징어 등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예상 외로 중독성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보다시피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3인분 시킴 (모라면 + 돈까스 + 순두부 찌개)

 

먼 옛날.. 내가 학생일 당시 유티 학생들의 먹자골목 볼드윈에 1호점이 열렸었는데, 나는 밖에서는 굳이 한국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신조가 있었기에.. (내가 만들 수 있는거 밖에서 안사먹는 타입 ㅋㅋ..) 그리고 또 퓨전은 내 서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번도 들르지 않았던 곳이었다.

 

암튼 엄청 든든하게 뱃속을 채우고 레고랜드 고고

 

 

번밀 아울렛엔 테슬라 슈퍼차져도 있어서 편리하다.

 

3월 중순 맞고여..

 

2주 전과 같이.. 인산인해

 

 

레고랜드 도착

 

 

"장식장에 들어있는 이거.. 이거 런던 주세여.."

 

"없어요"

 

네??????

8_8

 

"별로 안들여오는 상품이라.. 인기는 없는데 그렇다고 아직 죽은 상품은 아니라서여. 대기자 명단에 연락처 적어주시면 재고 들어왔을 때 전화 드릴게여."

 

눼.......

 

참고로 아마존에서는 $15 비싸게 팜. 레고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모두 품절. 당장 필요한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기로 함 ㅋㅋ

 

 

레고랜드의 실패를 딛고,,, ★ 캐나다 아티스트 편집샵도 둘러보고

 

 

이번 쇼핑의 가장 큰 수확은 바로 요녀석.

 

코치 이사벨 로퍼를 찜해두고 온라인에는 사이즈가 없어서 (또 내가 무슨 사이즈일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코치 아울렛 매장을 들렀는데, 이사벨은 없고 헤일리 로퍼가 깔별로 있었음.

 

사이즈 체크를 위해 6.5, 7, 7.5 다 신어 봤는데 나한테는 7이 완전 내 맞춤 ㅋㅋㅋ 정말 너무 부들거리는 소재에 신발이 딱 맞아서 덩실 덩실

 

블랙 색상 말고도 분필색(화이트)도 신어봤는데 둘 다 이쁜겨.

 

근데 온라인에서는 두 짝 다 $129 + 무배인데 여기선 $139라서 그냥 사이즈 체크만 하고 온라인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클래식 블랙만 산 것이 아니라 깔별로..,, 화이트도 삼 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0_0 이렇게 쳐다봄 (너같은 짠순이가..?)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코치 헤일리 로퍼가 구찌 로퍼랑 젤 비슷한 저렴이 버젼 국민 로퍼라는 것?? ㅋㅋㅋㅋㅋㅋㅋ

 

지는 1도 몰랐는ㄷ1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워낙 부드러운 소재이기 때문에 따로 수선집에 맡겨서 비브람 밑창 달아야 한다고 함. 아이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것수

 

바람보다 번개보다 빠르게

 

직장 근처 리뷰 좋은 신발 장인한테 문의 넣었더니 신발 하나 당 $50이라고 ㅋ..

 

나는 코치 캐나다 아울렛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했고, 쿠폰 받아서 $15 깎고 라쿠텐으로 1%도 적립했다. 총 $240으로, 한 켤레에 캐나다 달러 $120로 구입한 셈.

 

(근데 수선비까지 다 하면...??) ㅋㅋ

 

암튼 지금은 이 이뿌니들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상황... 두근ㄷㄱ 내가 너희를 수선집으로 바로 데려다 주게써

 

 

번밀 아울렛 쇼핑기의 마지막 종착지는 지역내 내 최애 가구점 HOYA CASA입니다.

 

내서탈 가구들 넘 많은 것 ㅋㅋ 점원들이 이제 우리 알아봅니다,,

 

 

디카프 커피 한잔 씩 때리고 집으로

 

요즘 스벅 기프트 카드가 많이 들어와서 감사히도 공짜로 잘 먹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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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캐서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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