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퀸웨스트에 있는 리틀인디아 얼유캔잇 부페를 가려했지만 일행 교통편이 끊기는 바람에 늦게 도착해서 근처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갔다. 30분 남았는데 얼유캔잇을 먹을 수는 없잖아 ㅜㅜ


Hot & Spicy라는 아시안 퓨전 음식점이었는데 얼유캔잇도 가능한 음식점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30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A la carte로 주문.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 같았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깊은 맛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한번 먹기 괜찮을만한?

서버들이 영어를 못해서 답답하긴 했는데 친절하고 왠지 정감갔다. 중국 이민자 가족이 운영하는 그런 분위기...



사진을 발로 찍었어영... 일행이 있으면 사진찍는게 부담부담 ㅋㅋㅋ




내가 시킨 Laksa 말레이 국수! Laksa 베이스 누들이 세계 1위 음식으로 뽑혔다는 잡지 매거진을 본 기억이 있는데 뭐 그건 지들 맘대로겠지만 맛있었다. 코코넛 밀크 베이스에 비프/포크/치킨/새우 중 택1을 할 수 있었는데 빈혈환자인 나는 언제든 선택권이 있으면 비프를 시키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비프...



일행이 시킨 팟타이! 딱히 흠 잡을 수 없을만큼 깔끔하고 맛있었다.


두가지 메뉴밖에 먹지 못했지마 전형적으로 깔끔했던 곳이다. 막 엄청 너무 맛있어서 감격하고 또 오고 싶고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All you can eat메뉴를 잠시 보니 롤이랑 동남아 음식 그리고 중국음식이 잘 섞여있던데 All you can eat으로 다시 한번 가볼 생각이다. 런치부페는 $12.99이고 저녁도 offer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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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캐서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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