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ROM 앞에



바로 이곳!



(사진 출처 구글 맵)


벌써 한달 반이나 지나서 11월 초가 되었지만 이곳을 방문 한 때는 9월 말 한창 늦가을 더위와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았던 때.



언니가 시킨 그릴치킨?? 베네딕 w/ 샐러드



내가시킨 토마토 & 아보카도 베네딕 w/ home fries


각각 $11.99

브런치는 가격대가 원래 좀 있어서 그것을 고려한다면 괜찮은 편

브런치는 아쉬운게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메뉴가 대부분이라는 것?

하지만 나른한 주말 오전 커피 한잔 오렌지 주스 한잔 상쾌한 공기 들이마시면서 여유롭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브런치는 언제나 좋은 것 같다.


지나칠 때마다 사람들이 바글거렸지만 들어갈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Over Easy restaurant.

Royal Ontario Museum 앞에 자리해 있다.


토론토 생활 4년 째 지나치기만 하던 이곳에서 생일이라고 제일 친한 언니가 사줘서 패티오 셋에서 햇빛 쐬면서

아니 타들어가면서 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었다!

인기 많은 브런치 레스토랑들은 워낙 바쁘게 회전되다보니 서비스가 별로고 역시나 이곳도 마찬가지였다.

Auties and Uncles와 비교한다면 앤티엉클을 추천, 다만 Over easy가 장소도 가깝고 내가 사랑하는 Bloor East쪽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앤티엉클보다는 더 찾게 될 것 같다. 게다가 앤티엉클은 대기시간만 기본 한시간 :)


208 Bloor St W, Toronto, ON M5S 1W2 ‎

(416) 922-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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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캐서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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